[방콕루프탑] 방콕 티츄카 강추 | 복장 입장팁 꼭 참고하세요 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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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베스트 3
티츄카 Tichuca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츄카 강추 강강추입니다😭
방콕 여행의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현지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많이 찾는
티츄카로 고고-!

티츄카의 분위기 복장 입장 팁 등 적어봅니다
찐 꿀팁이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22년 11월 기준)

왼 마가리타 오 유즈콜라다(파인애플맛)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평소 클럽 안 가고 술도 안 합니다
그렇지만 티츄카는 정말 재밌게 즐겼어요👍

한국 기준 11월 초 태국은 여름이지만
습하지 않아서 한국의 여름보다 나았고
저녁 밤엔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했어요

저는 금요일 저녁에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갔는데
15분정도 기다려서 번호표 받고
이후에 30분 정도 또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코로나 검사 없었습니다

티츄카 강추 이유 및 꿀팁을 적어보자면-!

• 황홀한 분위기 메인바 조명이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홀리는 기분😭
• DJ부스 있음 신나는 디제잉 싸이 제시 걸그룹 등 한국음악도 나옴
• 입장료 없음 주문한 메뉴만 금액 지불 (서비스차지 10%, 세금 7% 부과)
• 시간제한 없음
• 여성분들은 드레스업 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남성분들은 대체로 셔츠 혹은 티셔츠
• 빨간 조명이기 때문에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블랙 계통 끈 드레스나 나시티 추천
• 슬리퍼 쪼리 상관없음 복장 규정 드레스코드 없음
• 예약 가능, 워크인 가능 (좌석은 인원수에 맞는 자리로 랜덤 배정)
• 입장 시 여권 확인 (여권 꼭 챙기세요)
• 한국인 인기 음료는 파인애플 칵테일인 ALC Yuzu colada (380바트) 파인애플에 담겨 나오지만 솔드아웃 시엔 유리잔에 준다고 안내해줌
• 사진 찍는 사람들 많음 본인 자리에서 가볍게 춤추거나 앉아서 일행과 토크
• 택시 탈 때 티츄카라고 하면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도 있으니 T1 (티원, 티원 빌딩의 루프탑임)이라고 하면 됨

중요!
워크인 시 no seat 선택하면
46층 메인층에는 앉을 수 없음
(No seat 선택하면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


No seat 선택 시 46층은 구경만 가능하고
47층 혹은 48층에서 음료 주문 및
빈 좌석을 찾으면 앉을 수 있으나 좌석이 몇 개 없고
메인 부스가 보이는 자리는 더더욱 없음
(위 사진에서 T조명 오른쪽에 앉아계시는 분들이
47층이고 T조명 위쪽이 48층)

예약을 못해서 웨이팅 하더라도 no seat 은 비추
(대기표 받을 때 설명 다 해주시고 대기표 받으셨으면
직원분 근처에 계세요 입장 순서 작게 불러줌)

12시에 나오면서 찍음 번호표대기줄은 없었고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사람만 있었음

T1 빌딩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티츄카 입구
저는 예약 없이 갔고 no seat 선택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46층 메인에 자리 잡으려고 기다렸어요

들어가자마자 환호가 나왔음😭
우와~ 하면서 오길잘했다 연발함
분위기 넘 좋았고 야경도 멋졌어요
친구랑 수다 떨면서 맛있는 칵테일 먹고
바람 솔솔 부니 행복 그잡채


마가리따 추천받아서 주문했는데
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맛있었어요
전 알쓰인데 ㅎ왜일까용ㅎ 기분탓이겠죵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음료마다 알코올 도수가 적혀있어요!
식사는 거의 불가능이고 간단한 스낵정도 있습니다

드레스코드 있는지 쪼리는 안되는지 걱정했는데
복장은 규제가 없었어요
남성분들 슬리퍼, 쪼리 신으신 분들 많았고
저도 슬리퍼 같은 샌들을 신었어요

이건 47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겁니다
분위기 넘 좋고 야경도 한몫

메인부스 바 좌석에 조명 내부는 이런 느낌
바람 불면 줄 조명들이 살랑거리면서
황홀한 광경을 만들어요👍

입장료 없고 주문시 선불
음료 가격에 서비스차지 10% 세금 7% 부과되어 나옵니다
검은색 옷 입을걸 잠시 후회했지만ㅎ
너무너무 재밌게 즐겼던 티츄카
다음에 또 가면 좀 더 일찍 가서 노을까지 보고 싶네요


그럼 재밌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