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도쿄여행] 비오는 디즈니랜드 후기 (1편 입장 준비, 꿀팁)

작은토토 2023. 7. 16. 19:03
728x90


6월의 도쿄
우기라고 해서 걱정했고
더울까 봐 걱정했고ㅎㅎ
하지만 이것 또한 여행의 묘미아니겟슴까

23년 6월 기준
도쿄 디즈니 랜드는
⭐️티켓을 끊으면 날짜 변경이 안된다고 해서
날씨 어플을 계속 들여다 보고
날짜를 정했다

3박 4일의 일정중
비가 안 오는 예보로 떴던
2일 차로 티켓을 끊었고
함께 여행한 동생이 네이버 검색으로
1인 74,800원에 예약했다

결국 비가 왔지만^_ㅠ
그래도 햇빛 쨍쨍 보다 낫다고 생각
더우면 어트랙션 줄 서기 너무 힘들었을 듯
⭐️여름이다 하면 무조건 양우산 필수
다이소에 오천 원짜리 가벼운 거 팝니다
디즈니랜드 우산은 크고 최소 8-9천 원 이상


가기 전에 두근두근하면서
어플도 깔고~

일본 여행 할때
⭐️클룩이라는 어플에서
전망대나 전시회 입장권 등을
묶어서 저렴하게 파는데(일명 클룩도쿄패스)
일정이 빠르게 픽스된다면 할인받고 좋을 것 같다

나는 일정을 늦게 짜는 바람에
큰 할인은 못 받음ㅎㅎ
(인기 있는 팀랩플래닛은
한 달 후까지 예약 마감이었다^_ㅠ)

숙소 긴자에서 디즈니랜드로 지하철
히비야선+게이요선 이용했고
⭐️마이하마 역에서 내리면 된다
내려서는 사람들 따라가면 된닷ㅎㅎㅎ


지하철 타고 거의 도착할 때
디즈니랜드가 보여서 설렘

우중충 비가 와도
웰컴투디즈니 문구 보니 설레더라ㅎㅎ

일단 흥분된맘을 가라앉히구 가장 보고 싶었던
미녀와 야수 티켓을 끊었다
⭐️DPA라고 줄 안 서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인데
1인당 2만 엔이다
가격 사악하나,, 시간이 금이니까

디즈니 랜드 어플로 해도 되지만
카드 등록해야 해서
그냥 현찰로 결제하자 생각했다

노란색 별표 친 근처 미키마우스가
어린이들이랑 인사하는 곳이 있는데
그쯤 티켓을 파는 곳이 있다
메인스트리트 하우스 라고 하던데

일단
미녀와 야수 겟하러 달렷-!

디즈니랜드 어플 [디즈니리조트]


DPA라고 하는데
길거리에 있는 직원들한테
물어보면 구매처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디즈니랜드 어플 [디즈니리조트]


미녀와 야수 DPA사고 싶다고 말하면
남아있는 시간을 알려주는데
그 시간+30분 이내로
해당 어트랙션을 타러 가면 된다


오픈 시간보다 30분~1시간 늦게 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입장 대기 줄도 없었고
미녀와 야수 DPA도
널널해서 오전 11시 30분쯤으로 해두고


디즈니 리조트 어플에서
Entry Request
부분 들어가서
뜨는 거 다 누르기 ㅎ

이건 공연 같은건데
엔트리 리퀘스트가 승인이 되면
가서 볼 수 있다
나는 전부 꽝ㅠ_ㅠ


슬픔을 뒤로하고
머리띠 구경~

노란색 친 부분으로 입장하면 되고
각종 기념품샵이 모여있는데
진짜 개미지옥이다
30분 넘게 있었던 듯ㅎㅎㅎㅎ

머리띠 비싸서 살까 말까 고민되면
그냥 사시길^_ㅠ(기본 만오천 엔? 이상부터)
기념품 샵이 중간중간 있지만
여기가 제일 크고 종류도 많다

여기서 안 사고 후회하고
결국에 놀다가 중간에 산 나,,ㅎ

고민하다가 오른쪽 머리띠로🎀
비싸긴 합니둥,,
화려한 머리띠 1,800엔

이 긔여운 미키 선그라스는 2,600엔,,
텅장~ 되기 쉽죠

한국에서 당근에 팔기도 한대서
고이 모셔와서 당근에 올렸는데 안 팔린다
이쁜 건데 헿

40주념 기념 피규어


어트랙션 후기는 2편으로 쓰려고 하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낮에는 비가 부슬부슬 오는 정도였어서
모든 어트랙션이 운영되긴 했다
다만 저녁부터 비가 거세져서
저녁 퍼레이드는 취소됨ㅠ_ㅠ


⭐️플러스 꿀팁⭐️
저녁에 나올 때 기념품 샵 계산줄이
어마무시하게 길다,,

굳이 거기서 안 사도 지하철 타러 나오는 길에
본보야지 라고 있으니
여기서 쇼핑 가능!
가격 동일하고 넓고 쾌적함

구글맵에 검색해보면 나오고
디즈니랜드 들어갈 때도 지나가는 길이니
들어갈 때 위치 한번 확인하면 좋을 듯

날씨 좋았으면 더 즐거웠겠지만 그래도
도쿄주민들 부럽다고 백번 외침ㅎㅎ
다음엔 디즈니씨를 기약하면서
바이바이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식사, 기념품 등은
2탄에서!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