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고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매운탕 생각이😭
대전 유성에서 차로 50분 걸리는
공주 솥뚜껑 매운탕 가봤어요
규모에서 입이 떡
추운 날씨에 찾아오는 어르신들 많아 놀람😳
솥뚜껑매운탕
충남 공주시 사곡면 아래안영골길 4
Tel 041-841-7647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일요일 11:00~20:00
14:50~16: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주차는 바로 앞에 했구요
테이블마다 큰 드럼통이 있어요
테이블 바로 옆에서 팔팔 끓이는 매운탕
생각만 해도 크흐~
2명 가니 메기세우탕 2인분 하시죠~?
해서 네~하고 앉았어요
제일 많이 드시는 게 메기 새우탕인가 봐요
메기새우탕 2인분 하면
메기 1인분(1마리), 새우 1인분으로 주신대요
메기만 2인분도 가능하지만
민물새우를 섞으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더해진다고 하시네요!
메기 1인분 추가시 1마리 1만원이에요
수제비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수제비 추가는 주문할 때 받아요!
아무래도 익는 시간 때문인 가봐요
도토리묵 한 접시에 만원, 맛있어 보이던데ㅠ
둘이서 먹기엔 많아 보여서 못 시켰어요
밥은 셀프로 무제한, 애기의자도 있어요
끄아 메기가 통으로!!
가위로 메기를 잘라주십니다,,
영상 찍었는데 차마 올리지 못하겠,,
직원분들이 수제비 떠주시고,
불 조절 다 해주셔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수제비,,2인분 2천 원에 판매하던데
이유가 있더라구요
수제비가 부들부들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진짜 용광로 처럼 부글부글 끓어올라요
화력이 세서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민물고기 매운탕을 넘 조아해유,,🥹
특히 메기는 살이 너무 부들부들 야들야들
비린내도 없었음!
입에 넣으면 사라지는 마법
쩝쩝 매직,,
진짜 불 화력 짱👍
다묶었습니다🤤
국물은 빨갛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 않아요
전 사실 새우 수염이 씹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확실히 민물 새우가 들어가니까
국물이 시원하더라구요
그럼 참아야쥬,,ㅎㅎ
아쥬 정겹
공주 알밤 참 맛있습니다 여러분
일요일 다섯시에 갔는데 웨이팅 없이 먹었어요
자리가 워낙 많더라고요
평소엔 웨이팅이 있다는데
이 많은 자리가 꽉 찬다니 놀랍네요😳
뜨끈하게 시원한 국물 드시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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