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하기동 오시오 칼국수 들깨수제비 녹두전 추천메뉴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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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칼국수가 유명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칼국수 처돌입니당✌️


대전에는 이곳저곳
맛있는 칼국수 맛집이 많은데
하기동에 있는 오시오 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사실 이곳은 들깨수제비가 먹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했어요


저와 엄마는 들깨수제비를,
다른 가족들은 칼국수를 목표로 도착-!

주차는 가게 바로 앞
넓~은 주차장 공터가 있어요

평일 저녁 일찍 간 거라 1 테이블밖에 없었어요
저녁 5시 조금 넘어서?
덕분에 주차 편했고 웨이팅도 없었음-!

방송은 못 봤지만
맛녀 해장 특집 칼국수에
나왔나 봐요😎

브레이크 타임 체크체크-!
저녁은 5시 이후부터

뜬금 발샷,,
여러분 저는 가끔 식당 갈 때
신발을 벗는지,,, 안 벗는지도
넘 중요하거등요😜

동행자가 누군지 혹은 양말을 신었는지 등,,
신발을 벗기 애매할 때가 있잖아용?
여긴 신발 벗고 들어갑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었어요
주차장이 워낙 커서 그랬나 봐요

두둥 메뉴입니둥-!

메뉴 상단에
육수가 끓으면 칼국수는 8분, 수제비는 5분 후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수제비는 몇 인분을 시키는지에 관계없이
그릇에 담아 나온다고 하셨어요

예전에는 칼국수처럼 상에서
끓여먹는 거였는데,
약간 아쉽더라구요ㅎㅎ

들깨수제비 ₩8,000

들깨수제비에는
부추 애호박 버섯이 들어있었어요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하게 고소했어요
막 걸쭉한 느낌은 아니었음-!

얼큰이 칼국수 1인 ₩8,000

칼국수는 2인분 시켰고
버섯이 가득 들은 육수를 끓여줍니당!

팔팔 끓으면 면을 넣어줘요

얼큰이 칼국수는 맵진 않았고
맑은 국물이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국물

녹두전 ₩ 13,000

녹두전 맛있더라구요?
바삭하기보단 두께가 두툼하고
재료가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기본반찬인
열무랑 배추김치가 음식과 잘 어울렸네용

전체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 무난했어요,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제 입맛엔 심심했지만 건강한 느낌이었어요!

칼국수 보고 있자니
대전 칼국수 맛집이 막 떠오르네요ㅎㅎ
내돈내산 잘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