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방콕 가성비 호텔 후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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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 방콕 여행 중 첫 번째 숙소였던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lebua at State Tower (SHA Extra plus)
lebua Suite River View

수영장에서 찍은 발코니 모습

수요일 1박 2인 아고다로 예약(조식 포함)
KRW 187,740

 

 

선택이유
전 객실 리버뷰
방콕 3대 루프탑 바 시로코
맛있는 조식

 

호텔 로비

태국에서도 방콕에만 5성급 호텔이
50개가 넘는다는데요
어디로 갈지 행복한 고민이었어요
고민 끝에 선택한 첫 번째 숙소는
르부아앳스테이트타워
간단 솔직 리뷰해봅니다!

 

호텔 입구

여행 첫날 아이콘 시암, 왕궁 등을 가보려고
짜오프라야강 쪽으로 호텔을 알아보던 중
전 객실 리버뷰라는 말에 꽂혀 선택한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저는 2509호에 묵었어요

2509호

 

좋았던 점
발코니 뷰가 압도적
짜오프라야강 쪽 여행에 최적화된 가까운 거리
조식이 맛있고 수영장 바로 옆이라 야외석 분위기가 좋음
룸공간이 넓은 편이라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편리할 듯

 

아쉬운 점
연식이 있는 느낌

 

넓은 화장실

 

첫날이라 저녁에 호텔에 도착했고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다른 시설은 많이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밤에 야무지게 수영장도 갔습니당

 

인상 깊었던 건
도어맨의 친절함
발코니 아찔한 리버뷰
과일과 손 편지
수영장 옆 야외 조식

밤 수영장, 바공간은 아침에 조식공간이 됨

완전 신축처럼 깨끗 깔끔 새거 느낌이 좋으신 분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당
그렇다고 깨끗하지 않은 게 아니지만
연식은 살~짝 느껴집니다

 

이튿날 아침

첫날 체크인을 하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렸어요
(방콕은 여행자가 많아서
어딜 가나 체크인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일단 로비에 앉아있었는데
저녁 식당 예약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도어맨에게 여쭤봤더니
체크인 카운터에 이야기해주셔서
좀 빨리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ㅠㅠ

 

 

그리고 보통 캐리어를 룸까지 가져다주시는데
태국의 팁 문화를 깜박해서
감사인사만 했거든요ㅠㅠ
다음날 그 도어맨분을 찾아서 감사했다고 팁을 드렸더니
한국어로 인사해주시면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팁은 보통 도어맨분들은 20밧 드렸어요

닫혀있는 발코니

 

발코니 오픈 요청 후 드디어 발코니 입성

호텔은 넓고 깨끗했어요
연식이 있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리고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발코니였는데 이게 웬걸 닫혀있는 거예요!!

일단 폭풍 검색ㅋㅋㅋ
어떤 글에서 카운터에 문의하면
열어준다길래 후다닥 로비에 연락해서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안전상 문제 때문에 닫아 놓고
특히나 어린이가 있는 숙박객은
보호자 동의하에 발코니를 오픈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날 조식을 먹었는데요 너무 좋았어요ㅠㅠ
야외 너낌 낭랑하게
하지만 비둘기 두 마리가 자꾸 돌아다녀서
(조류 공포증 있음) 직원분들이 쫓아내 주심
옆에 있는 다른 외국인들도 무섭냐고 물어보고ㅎ

 

그리고,,바보=나
시로코는 올라가 보지 못했어요
티츄카 가봤으니 위안 삼는 중입니다ㅠㅠ

르부아앳스테이트타워 가시면
시로코를 꼭 가보세요 저 대신 ㅎ ,,ㅠ

저는 짜오프라야강 근처 숙소로 하루정도

루브아앳스테이트타워 추천합니다-!